3장. 쿠버네티스 - 1편
※ 해당 내용은 도커 홈페이지 및 책 내용을 가져왔습니다. ※
3.1 쿠버네티스 이해하기
내용 들어가기 전, 쿠버네티스라는 것이 왜 생겼는지 이해가 필요한 것 같다.
1) 여정 돌아보기
전통적인 배포 시대: 초기 조직은 애플리케이션을 물리 서버에서 실행했었다. 한 물리 서버에서 여러 애플리케이션의 리소스 한계를 정의할 방법이 없었기에, 리소스 할당의 문제가 발생했다. 예를 들어 물리 서버 하나에서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면, 리소스 전부를 차지하는 애플리케이션 인스턴스가 있을 수 있고, 결과적으로는 다른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이 저하될 수 있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서로 다른 여러 물리 서버에서 각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는 리소스가 충분히 활용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확장 가능하지 않았으며, 조직이 많은 물리 서버를 유지하는 데에 높은 비용이 들었다.
가상화된 배포 시대: 그 해결책으로 가상화가 도입되었다. 이는 단일 물리 서버의 CPU에서 여러 가상 시스템 (VM)을 실행할 수 있게 한다. 가상화를 사용하면 VM간에 애플리케이션을 격리하고 애플리케이션의 정보를 다른 애플리케이션에서 자유롭게 액세스할 수 없으므로, 일정 수준의 보안성을 제공할 수 있다.
가상화를 사용하면 물리 서버에서 리소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쉽게 애플리케이션을 추가하거나 업데이트할 수 있고 하드웨어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더 나은 확장성을 제공한다. 가상화를 통해 일련의 물리 리소스를 폐기 가능한(disposable) 가상 머신으로 구성된 클러스터로 만들 수 있다.
각 VM은 가상화된 하드웨어 상에서 자체 운영체제를 포함한 모든 구성 요소를 실행하는 하나의 완전한 머신이다.
컨테이너 개발 시대: 컨테이너는 VM과 유사하지만 격리 속성을 완화하여 애플리케이션 간에 운영체제(OS)를 공유한다. 그러므로 컨테이너는 가볍다고 여겨진다. VM과 마찬가지로 컨테이너에는 자체 파일 시스템, CPU 점유율, 메모리, 프로세스 공간 등이 있다. 기본 인프라와의 종속성을 끊었기 때문에, 클라우드나 OS 배포본에 모두 이식할 수 있다
2) 쿠버네티스
쿠버네티스를 컨테이너 도구라고 설명했지만, 실제로 쿠버네티스는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을 위한 솔루션이다.
오케스트레이션(Orchestration)이란 복잡한 단계를 관리하고 요소들의 유기적인 관계를 미리 정의해 손쉽게 사용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다수의 컨테이너를 유기적으로 연결, 실행, 종료할 뿐만 아니라 상태를 추적하고 보존하는 등 컨테이너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것이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이다.
3) 쿠버네티스 구성 방법
퍼블릭 클라우드 업체
=> 구성이 모두 갖춰져있고 마스터 노드를 클라우드 업체에서 관리하기 때문에 학습용으로는 적합하지 않다고 한다.
- EKS(Amazon Elastic kubernetes)
- AKS(Azure Kubernetes Services)
- GKE(Google Kubernates Egine)
설치형 쿠버네티스
=> 수세의 Rancher, 레드햇의 Open
솔루션
- 도커 스웜
- 메소스
- 노매드
- 쿠버네티스
4) 쿠버네티스 구성 요소
컨트롤 플레인 컴포넌트
- kube-apiserver
- etcd
- kube-scheduler
노드 컴포넌트
애드온
3.2 쿠버네티스 기본 사용법 배우기